챌린지/청주카페

청주카페 43잔 - 커피 호스텔, 주말에 놀기 좋은 카페

쉬는비거 2025. 9. 5. 20:23




'토마토 바질 에이드'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경험이 있었다. 그때 특이한 메뉴라고 생각해서 주문을 하였는데, 이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커피 호스텔"

 

 

 



전 카페와 이 카페가 어떤 인연이 있었을까. 전에 소금커피로 유명한 커피집이 둘로 나뉘어 운영하는 것을 보았다. 여기도 비슷한 것일까.. 뭐, 손님 입장에선 맛있는 음료 먹으면 장땡? 이니깐.


이전 카페(일면식)는 작은 토마토가 3,4개 들어있었고 첫맛이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았다. 반면 이 카페(커피 호스텔)의 바질 토마토 에이드는 단 맛이 강하였다. 토마토는 으깨어진 채로 밑에 가라앉아 있었다. 아까 전 카페(언씬)에서 단 음료를 마셔서 역치가 높아졌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카페(커피 호스텔)의 에이드는 매우 달았다.


뭐 에이드는 단 것이 기본이니.. 밑에 가라앉은 으깨진 토마토가 꽤 달게 느껴졌다. 으깨어져서 그럴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먹는 느낌도 들었다.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이전 카페(일면식)에서 으깨지지 않은 토마토를 한 알씩 먹는 것도 좋았지만, 이 카페(카페 호스텔)의 음료는 으깨져있기에 토마토의 향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여하튼 둘 다 좋다.

 

 

 


옆에 같이 파는 빵이 되게 맛있어 보이는데, 아까 에그타르트를 먹어서도 그렇고, 배가 꺼지지 않아 주문하지 못하였다. 만약 일행이 있었다면 주문해 보았을 텐데 아쉽다.


카페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큰 도로가에 있는 줄 알고 큰길로 나서서 찾다가 지도 설명을 보고서 제대로 알았다.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서 그런지 카페가 유니크하다는 느낌이 든다. 가을이라면 야외 좌석에 앉아서 음료와 디저트를 마시고 먹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카페 음악은 로파이(Lo-Fi)였다. 내가 예전에 집에서 공부할 때 유튜브의 로파이 음악들을 찾아서 듣곤 하여서 익숙하였다. 가사 없는 로파이 음악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대화나 작업에 집중을 주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보통 일반적인 팝을 틀어주는데 로파이 음악을 틀어주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다.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수업을 일찍 끝마쳐 보이는 젊은 대학생들이 카페를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아 보였다. 글 말미에 카페 운영 시간을 적을 때 금요일, 토요일을 더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확인을 종종 하였다. 아마 젊은이들이 불금, 토요일은 밤늦게까지 노는 것을 배려해서? 일까.. ㅎㅎ

 

 


포스터를 보니 24년도에 현대백화점에 입점하였다고 한다. 지금 여기가 본점인 것으로 보이고. 내가 잘 몰라서 그랬지 이곳이 인기가 꽤나 있었던 모양이다. 디저트를 전문 빵집 못지않게 저렇게 많은 것을 보니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였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젊은 사람들끼리 좋은 음료, 좋은 베이커리 마시고, 먹으며, 즐기며, 노는? 공간 느낌이다.
글을 쓰면서 집중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주말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떨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금요일이지만 아직 오후낮이라 그나마 자리를 차지하는 손님들이 적었다. 그러나 주말엔 북적북적하지 않을까 싶다. 인기 많은 시내에 친구들과 놀러 온 젊은 사람들을 위한 카페.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커피호스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361번길 7-3 1층

월~일 / 10:30~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