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청주카페

청주카페 1잔 - 화이트아웃 인투 더 그린, 아인슈페너를 처음 먹다

쉬는비거 2025. 8. 7. 14:26



청주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제일 카페 수가 많은 곳이다.
(2020년 8월 기준 1천343 곳이라고 한다 ;;)

청주엔 한 집 건너 한 집이 카페다. 그런 청주에 살면서 정작 카페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휴직 기간동안 카페 투어를 해보기로 결심. 일단 그냥 동네 카페에 가보기로 하였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제외하였다)


처음으로 간 곳은 율랑동의

"화이트아웃 인투 더 그린"

 

 


원래는 다른 카페에 가려고 하였으나 여름휴가인지 문을 닫아서 옆에 이곳으로 가보았다.



카페 이름답게 간판이 그린색이다

 

인테리어가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린이 어우러져 있다. 녹색 식물들이 잘 어울린다.

 

 


나는 참고로 라테를 먹지 못한다(유당불내증 흑흑..)


시그니처 메뉴에 '아인슈페너'가 있어서 사장님한테 무엇이냐고 여쭈어보았다.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에 생크림이 올라가져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생크림은 소화가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여 이 카페의 시그니처 커피를 주문하였다.



아인슈페너를 시킴. 트레이도 마음에 든다

 


커피를 충만하게 마셔보자고 마음을 먹고 생크림을 한입 떠보아 먹어보았다.


같이 위에 뿌려져 있는 가루?(계피가루인가)가 생크림과 잘 어우러졌다.
생크림은 달았다. 커피를 먹기 전에 달달한 것을 입에 넣으니 입맛이 살게 되었다.
크리미 하다고 해야 할까. 매우 부드럽고 단 것이 내 스타일이다.


생크림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밑의 커피와 섞었다.

내가 커피에 대해서 잘 몰라서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믹스보다 좀 더 맛있는 믹스 커피 맛이었다.
(비하하는 것 아님)



충만히 마신 아인슈페너


먹다 보니
얼음이 살짝씩 녹으면서 단 기운은 사라지고 커피 맛이 더 묽게 느껴져 왔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았다.



아인슈페너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괜찮았다.

나중에 다른 카페에서 아인슈페너를 보게 되면 시켜서 비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옆에 동네 아저씨들이 모여서 라떼를 시키시고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셨다.
(정치인 욕을 찰지게 하셨다..ㅎㅎ;;)

프랜차이즈 카페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동네 카페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

커피도 맛있고, 정감이 느껴 좋았다.



잘 마셨습니다!



화이트아웃 인투 더 그린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761

월~일요일 / 10:00 ~ 21:00